한자부수 2획16번~안석방석,책상 궤

几(안석 궤)

OTL, 머리는 어디 갔나? 안석 궤(几)

 

안석(案席)의 案은 ‘방석(方席)’이란 뜻이다. 안석은 앉을 때 몸을 기대어 편히 쉬도록 만든 도구로 冂(멀 경)과 맨 마지막이 바깥으로 꼬리가 굽은 것만 다를 뿐 매우 흡사하다.

이 글자가 부수로 쓰이는 글자로 凴(기댈 빙)자가 있다

几(안석 궤)마을 → (안석 궤/ 책상 궤)

 

가. 几(안석 궤) : 선비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나지막한 책상을 본떠, 책상 궤(几)/ 벽에 기대어 놓고 몸을 기댈 때 사용하는 산 모양의 방석인 안석을 나타내어, 안석 궤(几) - (활용) 几案(궤안)/ 書几(서궤)

 

 

나. 凡(무릇 범) : 几丶凡(궤주범)[안석 궤, 점 주, 무릇 범] → 凡(무릇 범, 모두 범, 평범할 범)/ 물건[丶]을 포괄하여 모두 감싸는[几] 모양을 나타내어, 모두 범(凡)/ 세상만물은 모두 평범하다는 데서, 평범할 범(凡)/ 凡자를 부사로 사용하면 ‘무릇’이란 뜻으로 쓰여, 무릇 범(凡) - (활용) 凡事(범사)/ 凡夫(범부)/ 平凡(평범)/ 非凡(비범)

 

 

다. 几(안석 궤) 마을 주민 한자들

几(안석 궤)/ 凡(무릇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