凵 (입벌릴 감,구덩이 감)
이빨 상실. 입 벌릴 감(凵)
참고 : 匚(상자 방) : 물건을 담는 광주리나 상자의 모양을 본떠 상자,
匸(감출 혜) : 一乚匸(일은혜)[한 일, 숨을 은, 감출 혜] → 匸(감출 혜)/ 숨은[乚] 것을 덮개[一 ]로
덮어 감추니, 감출 혜(匸 )
입 구(口)에서 윗부분 ‘一’이 생략된 모양이다.
위로 입을 크게 벌린 모양으로 사람의 입이나 짐승의 주둥이라기보다 구덩이나 상자의 모양을 본떴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凵’의 이체자는 ‘坎(구덩이 감)’이다. ‘구덩이’란 입을 크게 벌린[欠] 땅[土]을 이르니 이체자로 적합하다.
‘凵’을 부수로 거느리고 있는 글자로 ‘흉할 흉(凶)’이 있다. “이곳은 짐승을 사냥하기 위한 구덩이[凵]이예요.”라며 접근 금지표[×]를 하여 짐승이 아닌 사람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사람이 빠지면 죽을 수 있는 곳이니, ‘흉하다’는 뜻을 가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凵(입 벌릴 감)마을 → (입 벌릴 감/ 구덩이 감)
가. 凵(입 벌릴 감) :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위가 벌어진 그릇의 모양을 본떠 ‘입 벌리다’는 뜻을 나타내니, 입 벌릴 감(凵)/ 짐승을 잡기 위해 파 놓은 함정의 모양을 본떠 ‘구덩이’를 뜻하니, 구덩이 감(凵) - (활용) 부수로만 쓰일 뿐 활용되지 않음.
나. 出(날 출) : 屮凵出(철감출)[싹 날 철, 입 벌릴 감, 날 출] → 出(날 출, 나갈 출, 낳을 출)/ 구덩이[凵]에 심은 초목의 싹이 나서[屮] 위로 돋아나니, 날 출(出), 또는 나올 출(出)/ 식물의 싹이 나오는 것을 동물에 비기면 새끼를 낳는 것이니, 낳을 출(出) - (활용) 出家(출가)/ 出庫(출고)/ 出生(출생)/ 出産(출산)
다. 凵(입 벌릴 감) 마을 주민 한자들
凵(입벌릴 감)/ 出(날 출)/ 凶(흉할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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