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한자부수 3획59번 - 터럭(머리털) 삼, 삐친 석 삼

은오 2017. 3. 31. 13:36

한자부수 359번 터럭(머리털) 삼, 삐친 석 삼

가지런하게 빗어 넘긴 머리털의 모양을 본떴다. 간혹 머리털 이외에도 반짝하고 빛나는 모양, 또는 문채가 나는 모양 등을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남자나 여자나 잘 빗어 넘긴 머리는 그 사람의 몸가짐을 대변하기도 한다. 남자들은 포마드기름으로, 그리고 여자들은 동백기름을 바르고 참빗으로 곱고 가지런히 머리를 빗어 넘겼다.


문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는, []이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을 이르는 (선비 언)이 있고, 하늘에 별 세 개[]가 사람[] 가까이에서 반짝이는[] 모양을 본뜬 (별 삼)이 있다. 또한 온 몸에 털이[] 가득한 개[]의 모양을 본뜬 (삽살개 방), 사람 얼굴[]에 난 덥수룩한 수염[]을 본뜬 (수염 수) 등이 있다.

 

. (터럭 삼) : ‘머리털이 보기 좋게 자란 모양을 본뜬 글자이니, 터럭 삼()/ 털로 만든 붓으로 그리니, 그릴 삼()/ 무늬 삼()/ 삐친 세 개의 획으로 삼을 뜻하니, 삐친 석 삼() - (활용) 부수로만 쓰이고 활용되지 않음.

 

 

. : 日亠口小彡(일두구소삼)[해 일, 머리 두, 입 구, 작을 소, 무늬 삼] 日京彡(일경삼)[해 일, 서울 경, 무늬 삼] 景彡(경삼)[빛 경, 무늬 삼] 그림자 영()/ 햇빛[]이 물체에 비쳐서 그림자가 무늬[]처럼 아롱지니, 그림자 영() - (활용) 陰影(음영)/ 影像(영상)/ 投影(투영)/ 撮影(촬영)/ 無影塔(무영탑)

 

 

. (터럭 삼) 마을 주민 한자들

,터럭 삼 : ,형상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