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폐율과 용적률

은오 2018. 9. 5. 11:39


오늘은 건물을 지을때 많이 나오는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토지에는 몇 평정도의 건물을 지을수 있는지,


몇 층 건물을 지을수 있는지 많이들 궁금하시죠?



토지의 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꼭 알아두시면 좋겠죠






 







건폐율이란?


: 토지 대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면적 비율을 말합니다.





 




건축 면적이란 보통 1층 바닥 면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100㎡ 대지에 60㎡ 건물을 지었을때 건폐율은 60%가 됩니다.


건폐율이 높을 수록 건물을 넓게 지을수 있다는 뜻이겠죠? 










다음은 용적률에 대해 알아 볼게요~





용적률이란?


: 토지 대비 지상으로 건물을 올릴수 있는 비율을 말합니다.





 





여기서 연면적이란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친것을 말하는데요,


지하를 포함하여 각각의 층의 바닥 면적을 더하시면 연면적이 됩니다.





 




이 때 주의 할 점은 용적률 산정시 연면적은 


지하층의 바닥 면적과 지상층의 주차 용도의 바닥 면적


제외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600㎡ 대지에 300㎡ 건출물을 지하 1층 부터 3층 까지 지었을 경우


연면적은 1200 이지만, 용적률 산정시 연면적은 900가 됩니다.


그러므로 용적률은 150%가 됩니다.




용적률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건물을 높게 지었다 


즉. 건물의 층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서 용적률이 크면 그만큼 건물을 여러 층으로 높게 지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건폐율이 높으면 건물을 넓게 지을수 있고,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의 층수를 비율 만큼 높게 올릴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은 지역의 토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편이며,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어 건축주나 토지 소유주면에서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단, 건폐율과 용적률이 너무 높을 경우 건물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아


일조, 채광, 통풍 등에 불리하여 거주하는 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폐율이 건물을 세울 수 있는 면적을 제한한 것이라면 


용적률은 소유 토지 대비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연면적을 제한하는 규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도지역에 따른 건폐율과 용적률 최대 한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