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성, 부증성, 영속성, 개별성
[토지의 자연적 특성]
▶토지는 절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부동성,
▶물리적 증가가 되지 않는 부증성,
▶소멸되지 않는 영속성,
▶동일한
토지는 절대 있을 수 없는 개별성
등이 토지의 자연적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토지 투자
공부를 할 때 좋은 땅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매수·매도 시기, 확인
서류 등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토지의 이론적이고 자연적인 특징에 대해
이해하신다면
토지 투자에 있어 좀 더 심도 있게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토지의 자연적 특성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1. 부동성 (고정성)
: 토지는 일반적인 재화와 달리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의미에서 그 지리적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토지에서 파생되는 토양(흙), 광물(수확) 등은 이동될 수
있지만,
토지 자체는 이동될 수 없습니다.
이를 부동성이라고 하며 고정성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부증성
: '부증'은 증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부증성은 토지의 물리적인 양을 증가시키거나
재생산 시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간혹 매립지의 경우
토지가 늘어났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바다나 강을 막는 매립지도 그 물 아래에
땅이 있기 때문에
메워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매립하여 땅이 늘어난
것처럼
보여도 실은 물리적 절대량은 증가되지 않는다고 보셔야
합니다.
다만, 매립지의 경우 토지 자원의 이용 전환에
따라
경제적인 공급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영속성
: 토지는 사용에 의하여 소모,
마멸되지 않는
영속성 또는 불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그 가치가 변할 수 있기는 하지만
물리적으로는
영속적이기 때문에 투자재로 선호되기도
하며
투자시 장기적인 시점으로 봐야 하기도 합니다.
4. 개별성
: 토지는 물리적으로 위치,
지형, 지반, 특성 등
완전히 동일한 것은
없습니다.
때문에 토지를 물리적으로 대체할 수는
없으나
다른 토지와 연결되어 있다는 인접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용도적 대체는 가능합니다.
이 개별적인 토지의 특성 때문에 토지는
일가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개별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상 토지의 자연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토지 투자라는 것은 결국 미래에 경제적 가치를
얻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일 것입니다.
위의 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에 맞는 토지인지를
살펴보신다면 추후 경제적인 속성과
연결 지어 토지의 가격 형성과
투자 지역을 이해하고 선택할 때 기여를 할
수 있으므로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시지가 기준시가 (0) | 2018.09.06 |
---|---|
접도구역 (0) | 2018.09.06 |
등기 (0) | 2018.09.06 |
용도지역(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 (0) | 2018.09.06 |
용도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0) | 2018.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