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서 란 . . .
용서란
상대방을 위해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결코 상대방이 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과거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용서란 말은 그리스어로 '놓아버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상대방에 대한 분노로 자신을 어찌하지 못하고
과거에만 머물러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건 자신을 위한일이 아니죠.
여러분 놓아버리세요. 그리고 용서하세요.
나 자신을 위해..."
- 미국 TV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중에서 -
※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의 여성방송인(1954년생)으로 십수년 동안
낮 시간대 TV토크쇼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
사생아로 태어나 아홉살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마약에 빠지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현재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명에
세계 105개국에서 방영되는 토크쇼의 여왕,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
용서란
정신을 깨끗이 하는 일이다.
낡은 것을 간직해 두는 것이 아니다.
그 일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백지로 돌려 처음부터 새로 하는 것이다.
남을 해방하고 자유롭게 해줄 때
나 자신도 해방이 되고,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남을 용서할 수는 있으나 잊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해주면서 생색을 내는 사람이며,
동시에 자기의 상처를 끌어안고 있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바라는 것과
똑같은 행복을 그들을 위해서 바라야한다.
- 단 카스터의 ‘정신력의 기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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