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한자부수 3획38번 계집 녀

은오 2017. 3. 24. 15:59

한자부수 338번 계집 녀

는 팔을 가지런히 모으고 무릎을 꿇어앉은 여자의 모양을 본떴다. 그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운데 두 개의 점이 생략된 와 영락없이 닮았다.


는 아직 가슴이 발달하지 않은 미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본떴고, 는 양쪽 가슴을 뜻하는 두 개의 점을 더하여 수유능력이 있는 여자 즉 어머니를 나타냈다. 짐승에게나 사람에게나 어머니를 표현하는 것이 이보다 더 정확할 수 있을까?

 

(없을 무)에서 가운데 한 획을 내리그어 금지(~하지 마라)의 뜻으로 쓰였고, (매양 매)와 비녀의 모습을 본뜬 나머지 글자로 구성되어, 매양 얼굴을 매만지고 꾸미는 아녀자의 모습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바다[: 바다 해]는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들. 언제나 자식들의 투정을 다 받아주고 감싸 안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존재이다.

. (여자/계집/딸 녀) :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단정히 앉아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본떠 여자를 뜻하니, 여자 녀(). 집에 계신 여자를 뜻하여, 계집 녀(). 자식 중에 아들 아닌 딸을 뜻하여 딸 녀() - (활용) 女子(여자)/ 女性(여성)/ 子女(자녀)/ 淑女(숙녀)/ 女傑(여걸)/ 甲男乙女(갑남을녀)

 

 

. (며느리/아내 부) : 女冖巾(여계멱건)[여자 녀, 돼지머리 계 손 우(), 덮을 멱, 수건 건](아내 부, 며느리 부)[]으로 수건[]을 덮어[] 누르면서 걸레질을 하는 여자의 모습에서, 여자 부()// 女帚[여자 녀, 비 추] (아내 부, 며느리 부)/ []를 들고 집안을 쓸면서 청소하는 여자의 모습에서, 여자 부()/ 남편이 있는 집안에서는 비질은 주로 아내가 하니까, 아내 부()/ 시부모를 모시는 집안에선 주로 며느리가 비질을 하니까, 며느리 부() - (활용) 婦人(부인)/ 新婦(신부)/ 姑婦(고부)

 

 

. (여자 녀) 마을 주민 한자들

(계집 녀)/ (누이 매)/ (묘할 묘)/ (며느리 부)/ (성 성)/ (비로소 시)/ (같을 여)/ (위엄 위)/ (손위누이 자)/ (아내 처)/ (좋을 호)/ (혼인할 혼)/ (간음할( 간사할 간)/ (시어미 고)/ (각시( 여자 낭)/ (종 노)/ (망령될 망)/ (중매 매)/ (방해할 방)/ (왕비 비)/ (계집종 비)/ (즐길 오)/ (맡길 위)/ (혼인 인)/ 姿(모양 자)/ (조카 질)/ (첩 첩)/ (온당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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