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 홍화는 예로부터 잇꽃으로 불려져 염료, 민간요법등에 필요한 약재로 귀중한 대접을 받아 조선시대만 해도 각 가정의 필수 작목이었을 만큼 사랑을 받아오던것이 지금은 겨우 명맥만 이어오고 있습니다. 엉겅퀴처럼 생긴 국화과의 1년생인 홍화는 토종인 경우잎둘레에 뾰족한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 약초방 2008.05.27
느릎나무 옛날 한 젊은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산길을 가다가 아들이 비탈에서 굴러 떨어져 엉덩이 살이 찢겨나가고 심하게 다쳤다. 어머니는 좋다는 약은 이것저것 구하여 다 써 보았으나 상처는 낫지 않고 점점 심하게 곪아서 마침내 목숨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날 어머니는 밤을 새워 아들을 간호.. 약초방 2008.05.09
익모초 익모초는 높이 1미터쯤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첫해에는 심장 모양의 잎이 뿌리에 붙어서 나고 이듬해에는 줄기가 나서 자란다. 줄기에 나는 잎은 깃처럼 깊게 갈라져 마주 난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분홍빛을 띤 보랏빛 꽃이 돌려붙기로 핀다.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길섶.. 약초방 2008.05.09
감잎차를 만들어 보자 ◈ 감잎차 만드는 법 ♠ 감잎 5월의 햇볕을 받고 눈이 부시도록 윤기나는 감잎은 바로 비타민 C의 보고이 다. 성인병 발생의 한 원인으로 청년기에서 중년기에 이르는 사이 비타민C의 섭취 부족이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그 까닭은 비타민C의 부족으로 양질의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 약초방 2008.05.09
민들레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은 검게 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 약초방 2008.04.30
생강나무 생강나무의 어린가지나 잎을 잘라 비벼 코에 대보면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냄새’가 나는데 그것이 생강 냄새와 비슷해 생강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 김유정의 소설 중에 「동백꽃」이 있다.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진한 주인공 나와 영악한 점순이의 사랑싸움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단편소설인데 말.. 약초방 2008.04.29
할미꽃 옛날에는 할미꽃 뿌리를 사약의 주재료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독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자연농업에서는 할미꽃뿌리를 주정에 우리거나 다려서 천연살충제로 이용한다 아침 뒷산 물 뜨러 오르는 길 무덤가에 할미꽃이 피어있다. 시골 꼬부랑 할머니처럼 꽃은 땅을 향해 한껏 구.. 약초방 2008.04.28
두릅나무 두릅나무 - 우리 산야초 배우기 봄철 억센 가시를 헤집고 높이 매달린 새순을 어렵사리 떼어 모아 갓 살짝 데쳐낸 두릅의 맛을 아는가.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으면 쌉싸래하면서도 향긋한 내음이 입 안 가득 고인다 뒷산 여기저기 산자락에 봄 햇살이 따사롭다. 겨울잠에서 갓 깨어난 나무들의 .. 약초방 2008.04.28
가시 오가피 나무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상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 약초방 2008.04.27
엄나무 ○ 엄나무의 효능 엄나무 또는 엄목(嚴木)이라고 한다. 높이 25m에 달하며, 가지는 굵으며 크고 밑이 퍼진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에 달린다. .. 약초방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