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있을 때 미칠 것 같은 여자보다는 없으면 미칠 것 같은 여자가 좋다. 완벽한 여자보다 뭔가 챙겨주고 싶은 부족한 여자가 좋다. 밥을 무식하게 먹으며 화장으로 마무리 하는 여자보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껴도 깨끗하게 먹는 여자가 좋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여자보다 변.. 웃음보따리 2008.08.06
다방커피 어느 날 '맹구'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 자판기로 갔다. 자판기 앞에 선 '맹구'가 말했다. "어디 보자... 밀크 커피.., 설탕 커피.., 프림 커피..., 엇! 다방 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값이 두 배니 맛이 좀 다른가? 한번 마셔보자." 돈 천원짜리 한장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자판기.. 웃음보따리 2008.08.06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강원도 정선에서 전해지는 전설… 음양의 조화를 표현한 돌 고려 말 무렵 박씨 성을 가진 ‘난향’이라는 어린 색시가 강원도 정선지역 북평면으로 시집을 왔는데, 시집온 지 얼마 안 돼 냇가에 빨래를 하러 가게 됐다. 냇가에 이르자 흐르는 강물 위로 고리 바구니가 떠 내려와.. 웃음보따리 2008.08.05
손 대기 없시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싸웠다 하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 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시합 을 걸었다. 시합 내용인즉 '오줌 멀리 싸기'였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 웃음보따리 2008.08.04
건배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사로 "구구팔팔이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고,2~3일 앓다가 4일만에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이삼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버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 웃음보따리 2008.08.04
잠자리 들기전에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난 남편이 수염을 깎고 있었다. 수염을 다 깎은 남편은 거울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는 부인에게 말했다.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한 10년은 젊어지는 듯 한 느낌이 든단 말이야. 당신 보기에도 그렇지 않아?"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 . . . . . . . . . . . . . . "어머, 그.. 웃음보따리 2008.07.30
누굴 닮아서 누굴 닮아서 야하게 차려입은 중년부인이 용하다는 점쟁이 집에 들어와서는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이 하나 있는데 하라는 공부는 않하고 허구헌날 사내놈들 끼구 놀러나 다니구 속을 있는대로 썩이고 있으니... 대체 이녀석이 누굴 닮아서 그러는지 점좀 봐달라는 것이었다 점쟁이 지긋이 눈을 감고는.. 웃음보따리 2008.07.30
어느 부부의 요일별 사랑 ♡ 어느 부부의 요일별 사랑 ♡ 월-매나 사랑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인간 오늘도 술 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월-경도 지났겠다,아마 덤빌걸? 요-사이 많이 굶어 달려들걸 일-일찍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화-난다 요-인간 아직도 술 퍼 먹느라 안들어 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웃음보따리 2008.07.29
강도야 새해 벽두에 동네 새마을 금고에 복면 강도 두 명이 침입했는데, 두목 같이 보이는 한 명이 큰 소리로 위협했다. "자~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뒤로 돌아 섯!! 남자들은 빨리 돈을 챙겨 놓고, 여자들은 차례로 성폭행할거니까 꼼짝 하지마!!" 그 말을 듣고 당황한 다른 강도가 고함을 질렀다. "형님! 돈만 뺏.. 웃음보따리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