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신에게 선물 하나 주고 싶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선물 하나 주고 싶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선물 하나 주고 싶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생각 하나 주고 싶습니다.. 곱게 포장해서 전해 주는 마음을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노래 하나 주고 싶습니다.. 끝이 없는 기쁨으로 부르는 노래.. 내마음의 시 2008.05.26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 내마음의 시 2008.05.26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어디 있느냐고. 무얼 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숨은 듯 살다가 없는 듯 살다가 그대 그리워 참지 못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전화를 하면 그땐 "궁금했다고" 말해 주세요. "사랑 한다고" "보고 싶다고" 참지 못해 울먹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면 그땐 "나도" 라고 말해 주세요. 내마음의 시 2008.05.26
늘 혼자이다 늘 혼자이다.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된 나의 버릇이다. 둘이 아닌 홀로 된 나의 그림자도, 두 잔이 아닌 늘 한 잔의 커피내음도 나에겐 너무 익숙하다. 나 말고 또 한 사람 그래서 둘이라는 친근감은 없어진 지 오래다. 가끔씩은 아무도 몰래 내 자신이 허락하면 울곤 한다. 서러움을 닦는 것도 꿈을 .. 내마음의 시 2008.05.26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 내마음의 시 2008.05.21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순하게 모순을 던져 버리고 열정적으로 비추어 .. 내마음의 시 2008.05.02
오월의 연가 오월의 연가 장미는 마구 5월의 비에 젖고 커진 가슴 그날이 왔나보다 주변을 서성이며 예민해진 널 소나기처럼 건드려도 본다 피흘릴까 그저 먼발치로 머물기만 하다가 영근 그리움 진달래 목에 떨구더니 5월의 바람으로 이브가 되었다 어디서 만날까 어디로 태워 갈까 혹독했던 지난 날의 긴 기다림.. 내마음의 시 2008.05.02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 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 내마음의 시 2008.05.01
야생화 사진과 이름 ♣ 야생화 사진과 이름 ♣ 아래의 번호를 먼저 클릭하여 새로운 창을 띄운후 작은 꽃그림 클릭하세요. 개망초 석류꽃 석잠풀 약모밀 마디풀 비짜루 자란 등심초 고삼 이끼꽃 수염가래꽃 물싸리 고광나무 네가래 왕비늘사초 금계국 털갈퀴덩굴 정금나무 꽈리꽃 털동자꽃 며느리밑씻개 삼색병꽃나무 .. 내마음의 시 2008.04.30
당신을 가져가겠습니다 내 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 척하고 당.. 내마음의 시 200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