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지나치면 남편의 60번째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60살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생일파티 도중 한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하였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 한 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인의 소원은 뭐죠?"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 웃음보따리 2007.08.06
수도 요금 [ 수도 요금 ] 달봉이 네 집에는 수돗물이 늘 찔찔 나왔다 수돗물땜에 짜증이 난 달봉이 아빠는 수도 요금을 내지 않기로 했다 그러자 세금 징수원이 직접 달봉이네 집으로 찾아왔다 "왜 수도 요금을 안내시는 겁니까? 오늘까지 안내시면 끊습니다" "그럼 잠깐 기다리슈" 할 수 없다는 듯 달봉이 아빠는 .. 웃음보따리 2007.08.03
호떡과 과부 [호떡과 과부]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고 어린 3남매를 둔 한 과부가 생계를 위하여 거리에서 호떡을 만들어 팔게 되었다 혹독한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 호떡을 팔던 어느 날 노신사 한분이 와서 “아주머니 호떡 하나에 얼마입니까?” 하고 물었다 1000원이요 과부는 대답했다 그러자 그 노신사는 .. 웃음보따리 2007.08.02
양반집 여인네들이 양반집 여인네들이... 신윤복 기방무사 (妓房無事) 같은 소쩍새의 울음소리도 듣는이에 따라 다르다..... 조선조때 한마을 양반집 부인 3명이 안방에 모여앉아 시짓기 놀이를 하기로 하였다. 그때 마침 울어대던 소쩍새의 울음소리로 시제를 정했다. 김씨 부인이 먼저 오언절구 한 행을 읊었다. 禽言 恨.. 웃음보따리 2007.08.01
못된 아내 장난끼가 많은 오빠와 함께 지하철을 탄 어느 날... 자리가 없어 서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오빠의 바로 앞에 앉으신 아저씨... 너무 피곤하셨는지 입을 아주 크게 벌리고 자고 있던 것이 아닌가? 그것을 본 오빠의 장난끼가 발동!! 사람들에게 한 손가락을 편 것을 보이며 그 아저씨의 입에 넣다 뺏다. .. 웃음보따리 2007.08.01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 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리란 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꿋은 옥황상제만 죽도록 원망했다....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 때 똑바로 봐 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일 .. 웃음보따리 2007.04.16
피장파장 ** 피장파장 * 40대 : 많이 배운년이나 못 배운년이나 * 50대 : 예쁜년이나 미운년이나 * 60대 : 자식 잘둔년이나 자식 못둔년이나 * 70대 : 남편이 있는년이나 남편 없는 년이나 * 80대 : 돈이 있는년이나 돈이 없는년이나 * 90대 : 산에 누운년이나 집에 누운년이나 ** 웃기는 남자 * 50대 : 사업 한다고 대출 받.. 웃음보따리 2007.04.04
아내하고 싸우지 맙시다 마누라하고 대판 싸우고 나서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 웃음보따리 2007.04.03
잘못 생각한 남편 남편은 오늘도 할 일 없이 뒹굴거리는 아내를 생각하며 서로 역활을 한번 만 바꿔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기도를 했다. "하느님 아내와 제가 역활을 하루만 바꿔서 해 보면 안될까요. 그러면 아내가 저의 수고로움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렇게 해 주세요" 하느님 왈 "그래 니 .. 웃음보따리 2007.04.03
유모어 고사성어 3 옛날 어느 나라 어느 마을...고스톱을 잘 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다. 속세의 어떤이도 그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의 이름은 '' 피박도사 '''~~~~ 한편 그 나라 끝 외딴 마을에사는 한 사나이가 산중에 고스톱을 잘치는 피박도사라 는 사람이 살고 있다는 야기를 듣고 시합을 하기 위해 긴 여행을 시.. 웃음보따리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