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그리 지쳐 보였었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뻔 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난 내내 그리워만 .. 내마음의 시 2008.01.15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 심성보 낭송 - 청랑 김은주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하루의 시간도 수많은 언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란 걸 당신은 알고 있나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는지 당신은 알.. 내마음의 시 2008.01.15
바람을 닮은 새 바람을 닮은 새 - 김도화 지금 혼자인 것이 쓸쓸하지 않는 것은 하늘에 별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 순간이라고 꽃잎이 지는 일이 어이 아니 서러우며 까마득히 지워질 이름이라 하여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이 어이 아니 슬프더냐. 아주 가버려 영원히 흔적 없이 사라질 인연이라면 심장이 흔들리고 시.. 내마음의 시 2008.01.15
당신은 나의 생명 당신은 나의 생명 - 안성란 나뭇잎 사이로 바람이 불면 시린 눈빛으로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흔들거리며 뚝뚝 떨어져 내리는 햇볕은 두 눈이 멀어도 보고픔을 만드는 신비한 빛이 되어 때론 들뜨는 행복을 때론 감당하기 어려운 외로움을 주지만 살아있다는 증거를 만들어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 내마음의 시 2008.01.15
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참다운 삶을위한 훈화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며,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도 안된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 내마음의 시 2008.01.15
그리운 당신이 오신다니 어제도 나는 강가에 나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당신이 오시려나, 하구요 보고 싶어요 보고싶다는 말은 가슴속으로 눌러두고 당신 계시는쪽 하늘 바라보며 혼자 울었습니다 강물도 제 울음 소리를 들키지않고 강가에 물자국만 남겨놓고 흘러갔습니다 당신하고 떨어져 사는 동안 강둑에 철마다 꽃이 .. 내마음의 시 2008.01.11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도종환(都鍾煥, 1954∼)의 시. 저 자 : 도종환 장 르 : 시 발 표 : 1986년 1986년 실천문학사에서 간행한 도종환의 두번째 시집 《접시꽃 당신》의 표제시이다.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쓴 시집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초유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랑과 이별의 .. 내마음의 시 2008.01.06
목마와 숙녀 목마와 숙녀 - 詩 박인환.. 낭송 이재영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 내마음의 시 2008.01.06